영혼의 헬스2 (힘이 드는 것은 당연)



영혼의 헬스장


만약에 이 세상이 영혼의 레벨을 올리기 위한 헬스장이라면

이 세상의 수많은 문제들이 대부분 설명 가능해진다.

이 모든 어려움은 영혼을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이라고.


헬스장에 갔는데 힘이 들지 않는다면 그곳이 헬스장이 아니거나

헬스는 안하고 딴짓을 했다는 의미이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을 살면서 힘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남들보다 환경도 열악하고 너무 힘들다면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빡세게 운동하는 사람인 것이다. 

나는 사실 영혼의 근육에 진심인 것이다.

비록 내가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무턱대고 힘들게 하는 것은 올바른 운동 방법이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메조히스트가 아니다.

몸을 단련하는 방법에도 정립된 정도가 있듯이

영혼을 단련하는 방법에도 정도가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고 감사하는 힘을 내는 것이다.


물론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이것을 시도라도 하는 사람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사람이다.





우리의 몸 자체는 동물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동물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의 유전자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고

그에 따른 동물성도 물려받았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야만의 역사라고도 한다.

대부분 동물성으로 펼쳐낸 역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게 동물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다.


하지만 영혼을 가꾸고 성장시키는 사람은 극소수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동물성에 매몰되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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